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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22, 바르셀로나)가 브라질월드컵 콜롬비아와의 8강전을 앞두고 페널티킥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현지 방송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 유독 연장 승부가 많다는 점에서 승부차기는 승리를 가늠할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물론 네이마르는 전문 키커로서 정규시간에 나올 수 있는 페널티킥에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네이마르와 5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는 콜롬비아 '신성' 하메스 로드리게스(23, AS모나코)의 맞대결이 관건이다.
네이마르는 칠레전에서 당한 허벅지 부상으로 우려를 샀다.
이날 밝은 모습으로 훈련을 재개한 네이마르는 "현재는 통증이 없다. 8강전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