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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며느리와 함께 나들이한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퍼거슨 전 감독은 이날 첫째 아들 마크 퍼거슨(46)의 아내 피오나와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시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해 윔블던 우승자인 머레이는 이날 남아공의 케빈 앤더슨을 3대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퍼거슨 전 감독은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 머레이의 열렬한 팬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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