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퍼거슨, 며느리와 윔블던 관전 '훈훈한 시아버지'

기사입력 2014-07-01 09:36 | 최종수정 2014-07-01 09:36

TENNIS-GBR-WIMBLEDON
ⓒAFPBBNews = News1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며느리와 함께 나들이한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퍼거슨 전 감독은 1일(한국시각) 2014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열리고 있는 영국 런던 근교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을 찾아 자신이 응원하는 앤디 머레이(27, 영국, 세계랭킹 5위)의 4라운드 경기를 지켜봤다.

퍼거슨 전 감독은 이날 첫째 아들 마크 퍼거슨(46)의 아내 피오나와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시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해 윔블던 우승자인 머레이는 이날 남아공의 케빈 앤더슨을 3대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퍼거슨 전 감독은 같은 스코틀랜드 출신 머레이의 열렬한 팬이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