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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디오고(24)를 재영입하며 공격력을 한층 강화했다.
인천은 전반기 부진했던 몬테네그로 출신의 공격수 니콜리치(24)와 계약을 해지하고 지난 시즌 검증된 디오고를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디오고는 1m84의 단단한 체격으로 스트라이커와 양쪽 사이드 공격수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큰 신장에도 불구하고 움직임이 많고 스피드와 기술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