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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가 부산광역시 풋살연합회와 함께 부산을 연고로 하는 프로 풋살구단 '부산 카파FC'를 창단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뒤 테스트에 참여하는 선수들 중에는 올림픽대표 출신을 포함한 전 K-리그 선수들은 물론 해외리그와 내셔널리그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또한, 현 풋살 국가대표 선수들과 풋살 프로리그 선수들 그리고 생활 체육을 통해 기량을 갈고 닦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비선수 출신 지원자들도 심사를 받게 된다.
한편, 이번 오디션에는 부산 아이파크 단장을 역임한 박일진 현 여자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장과 오랜 기간 국가대표 풋살팀을 지도한 이현창 감독 그리고 이을용 강원 코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부산 카파FC에 필요한 선수들을 선발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