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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골. 지난 2번의 월드컵에서 득점왕의 기준이었다. 2006년 독일대회에서는 미로슬라크 클로제(독일)가 5골, 2010년 남아공대회에서는 토마스 뮐러(독일)가 5골로 득점왕인 골든부트를 거머쥐었다.
이 외에도 2골을 넣은 선수들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를 포함해 10명이나 버티고 있다.
조별리그부터 득점왕 후보들의 골이 폭발함에 따라 1980년대 이후 한대회 개인 최다골인 8골을 넘어설 수 있느냐가 관심사다. 8골은 호나우두가 2002년 한-일대회에서 기록했다. 현재의 페이스라면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다. 역대 한대회 개인 최다골 기록은 13골로 1958년 스웨덴 대회에서 쥐스트 퐁텐(프랑스)이 기록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