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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침대축구에 안정환 분노'
후반전 5분 손흥민이 첫 골을 기록한 뒤 알제리 진영의 아이사 만디는 깊은 태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기장 위에 드러누워 심판에게 부상을 호소하는 등 시간을 끌기 위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에 안정환은 "또 몹쓸 짓을 하고 있다. 지금 큰 부상이 아니다. 계속해서 시간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은 알제리에 2-4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편, 한국 알제리전 안정환 분노에 네티즌들은 "한국 알제리전 안정환 분노, 이해된다", "한국 알제리전 안정환 분노, 아프리카도 침대 축구?", "한국 알제리전 안정환 분노, 16강 올라갈 수 있을까?", "한국 알제리전 안정환 분노, 벨기에전은 꼭 이겨주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