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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 대표팀 감독이 그리스 전 무승부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자케로니는 지난 코트디부아르 전 직후 "우리의 축구를 하지 못해서 졌다"라고 평한 바 있다. 이날 자케로니는 "오늘은 우리의 축구를 했다. 승리의 기세는 우리에게 있었다"라면서 "이기려고 애썼다. 속도를 올리고 일본 축구의 특징을 잘 살렸는데, 골이 안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자케로니는 마지막 콜롬비아 전에 대해 "우리가 이길 것"이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