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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이 디에 눈물'
경기 시작 전 눈길을 끄는 한 선수가 있었다. 세레이 디에는 조국의 국가가 나오자 따라 부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에 영국 언론 가디언 등 외신들은 세레이 디에가 눈물 이유에 대해 "부친이 경기 2시간 전 사망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날 경기는 콜롬비아가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후안 퀸테로의 골을 앞세워 코트디부아르를 2-1로 제압했다.
한편, 세레이 디에 눈물에 네티즌들은 "세레이 디에 눈물, 멋지네", "세레이 디에 눈물, 얼마나 자랑스러웠으면", "세레이 디에 눈물, 멘탈 최고", "세레이 디에 눈물,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이 저런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