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루과이 잉글랜드 하이라이트 수아레스
무릎부상에서 회복한 수아레스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39분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뚫은 헤딩슛에 이어 후반 39분 통렬한 결승골까지 작렬, 복귀전부터 눈부신 클래스를 증명했다. 무릎 반월판 수술을 받은지 한달밖에 안된 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활약이었다.
잉글랜드는 후반 30분 루니가 세번째 월드컵, 759분 출장만에 감격의 첫 골을 터뜨리며 추격했지만 수아레스에 결승골을 내주며 아쉽게 패했다.
우루과이는 지난 코스타리카전 1-3 패배의 충격을 가까스로 벗어났다. 잉글랜드는 반면 지난 1차전 이탈리아전 1-2 패배에 이어 2연패, 16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우루과이 잉글랜드 하이라이트 수아레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우루과이 잉글랜드 하이라이트 수아레스, 수아레스 쩔었다", "
우루과이 잉글랜드 하이라이트 수아레스, 와 진짜 감동", "
우루과이 잉글랜드 하이라이트 수아레스, 디스 이즈 애국심", "
우루과이 잉글랜드 하이라이트 수아레스, 제라드 짠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