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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나 조던 아예우 해트트릭-이영표 해설
이날 한국은 가나의 조던 아예우에게 해트트릭을, 아사모아 기안에게 1골을 내주며 0-4라는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가나의 '레전드' 마이클 에시엔은 아예 출전조차 하지 않은데다, 월드컵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를 불과 일주일여 앞둔 만큼 더욱 충격이 크다.
윤석영-김영권-곽태휘-김창수의 4백으로 경기에 임한 한국 수비진은 가나 공격수를 따라 우르르 몰려다니다 2선에서 침투하는 선수에게 골을 내주거나,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어쩌지 못하고 연신 골을 내줬다.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 5-6명의 수비수가 있어도 가나의 골을 막지 못했다.
손흥민-구자철-이청용-박주영이 나선 공격진의 연계 플레이는 수비진보다는 나았지만, 번번히 가나 수비에 잘리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해설을 맡은 이영표 해설도 힘이 빠지는 것을 어쩌지 못했다. 이영표 해설은 "질 때 지더라도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한다"라며 절규했지만, 결국 대표팀은 단 1골도 만회하지 못한채 완패했다.
현장을 찾은 수천명의 붉은 악마들에게 좌절을, TV로 지켜본 국민들에게 절망감을 안긴 평가전이었다.
한국 가나전 중계 조던 아예우 해트트릭 4-0 완패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국 가나전 중계 조던 아예우 해트트릭 활약-이영표 절규 해설, 이영표 목소리가 점점 가라앉더라", "한국 가나전 중계 조던 아예우 해트트릭-이영표 애국해설, 해설진도 화가 많이 났을 듯", "한국 가나전 중계 조던 아예우 해트트릭 미친 플레이, 아직도 베스트11이 안 정해졌나", "한국 가나전 중계 조던 아예우 해트트릭 활약 속 한국 대표팀 속수무책, 아직도 이런 조직력이라니 실망이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