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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페르난두 영입이 임박했다.
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맨시티가 페르난두 영입의 협상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15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도 페르난두를 노렸지만, 아쉽게 영입이 불발된 바 있다. 브라질 출생의 페르난두는 포르투갈 시민권자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국적 문제로 아쉽게 포르투갈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했다. 그러나 실력만큼은 포르투갈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