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력 강화로 후반기 선두 탈환에 나선다.'
워크샵 이후 전북은 목포전지훈련에서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목포 전지훈련은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전반기에 문제점으로 지적된 체력 및 공수밸런스 안정,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현재 K-리그 클래식 2위에 올라 있는 전북은 월드컵 휴식기를 통해 조직력을 다져 후반기에 선두를 탈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 감독은 "시즌 초반에 살인 일정으로 제대로 전술훈련을 하지 못하면서 팀 밸런스가 무너졌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전술과 조직력을 강화해 후반기에 선두 탈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