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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가족, 월드컵 앞두고 잡지 표지 장식 '훈훈한 비주얼'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6-03 14:41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스티븐 제라드(34, 리버풀) 가족이 월드컵을 앞두고 화보를 공개했다.

제라드는 3살 연하의 아내 알렉스와 세 딸 릴리 엘라(10), 레시(8), 루디스(3)와 함께 영국 연예 잡지 '헬로' 최신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알렉스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새긴 잉글랜드와 리버풀 유니폼을 갖고 있다"면서 "아빠는 그 유니폼을 입은 아이들 사진을 휴대폰에 항상 갖고 다닌다"고 딸바보 제라드의 면모를 설명했다.

모델 출신인 알렉스 큐런은 2002년 제라드를 만나 2007년 결혼했다.

알렉스는 제라드를 만나기 전 유명 사업가인 토니 리처드슨과 연애했고, 제라드는 영국 배우 제니퍼 엘리슨을 사귀었는데, 엘리슨이 훗날 자서전에서 "리처드슨과도 사귀었다"고 밝히면서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제라드가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전지 훈련 중이며 오는 7일 온두라스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잉글랜드는 이탈리아, 우루과이, 코스타리카와 한 조에 속해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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