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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월드컵 본선진출 32개팀 가운데 경제적으로는 27위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됐다.
축구전문매체인 더스코어닷컴은 연봉, 기록, 나이, 최근 성적 등을 고려해 산출한 자료를 보면 한국은 8332만9629달러(약 853억원)로 27위에 그쳤다. H조에서는 벨기에는 4억6785만6476 달러(약 4793억원)로 7위에 올랐다. 러시아는 2억6196만8904 달러(2683억원)로 11위, 알제리는 1억493만2697 달러(약 1075억원)로 25위를 차지했다.
최고 가치는 브라질이었다. 브라질은 총 7억1829만9900 달러(약 7천358억원)였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은 6억7356만7074 달러(약 6900억원)로 2위에 올랐고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6억5448만2640 달러(약 6705억원)로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1억6765만5654 달러(약 1717억원)로 20위였다. 꼴찌는 중미의 온두라스(4505만3928 달러·약 461억원)였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