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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말라가의 골키퍼 윌리 카바에로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올여름 아르센 벵거 감독은 골키퍼와 오른쪽 윙백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다.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카바에로가 아스널의 물망에 올랐다. 카바에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벵거 감독은 카바에로를 영입해 넘버1 골키퍼인 보이치에흐 슈치에스니와 경쟁시킬 계획이다. 데일리미러는 아스널이 카바에로 영입을 위해 700만파운드를 투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