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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국기에 대한 경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기성용(25·선덜랜드)의 국기에 대한 경례가 논란이 되고 있다. 나 홀로 왼손을 올린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힌 것.
대한민국 국기 법 제3조(국기에 대한 경례방법)에는 '제복을 입지 아니한 국민은 국기를 향하여 오른손을 펴서 왼쪽 가슴에 대고 국기를 주목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기성용의 왼손 국기에 대한 경례는 국가대표로서 적절치 못한 자세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날 한국은 전반 43분 튀니지 다우아디에게 골을 내주며 1-0으로 패배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기성용 국기에 대한 경례, 심장이 두개라서 그러는 거니", "기성용 왼손경례, 국가대표 하기 싫은 건가", "기성용 왼손경례, 너무 몰고가지는 말자", "기성용 왼손경례, 꼬마 좀 보고 배워라", "기성용 왼손경례, 논란 메이커", "기성용 왼손경례, 실수라고 해도 좀 어이없는 상황"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