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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판 할 신임 맨유 감독에 대한 기대는 선수들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환영의 뜻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5일(한국시각) 로빈 판 페르시의 새 감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판 페르시는 "지난 2년간 정말 네덜란드 대표 생활을 즐겼다. 판 할 감독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명확하다.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또한 "그의 지도 방식은 이전까지 내가 받아온 것과 다르지만 나는 좋아한다. 네덜란드식으로 직접 선수들을 가르치며 기량을 향상시켜 준다"고 덧붙였다.
현재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판 할 감독은 월드컵 뒤 맨유 지휘봉을 잡는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