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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녀의 벽'을 무너뜨린 여성 감독 헬레나 코스타(36)는 자신감에 가득 차 있었다.
이어 코스타는 "세계 축구계를 놀라게 한 사건이자 거대한 한 걸음임을 잘 알고 있다. 내겐 무척 중요한 날"이라며 "나는 '남자들의 세계'에 들어왔다. 하지만 이제 그런 건 잊어달라. 나는 남자-여자가 아닌 '보통 감독(normal coach)'일 뿐이다. 우리는 2014년에 살고 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클레르몽에게 '승리'라는 말이 일상적인 말이 되도록 하겠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