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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 레전드
박지성(33)이 진정한 '맨유 레전드'로 인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 맨유에 입단한 이래 2012년까지 7년간 활약하며 총 205경기 출전, 27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맨유 레전드 기준(400경기 100골)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아시아 선수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결승전 출장을 일궈내는 등 상징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맨유 측은 박지성 은퇴 선언 직후 공식 헌정 영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구단 홈페이지에 박지성 섹션을 신설하는 등 맨유 레전드 대우를 한 바 있다.
박지성이 맨유 레전드로 합류할 경우 맨유의 글로벌 대사 자격을 띠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 맨유 레전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박지성 맨유 레전드, 박지성 역시 대단하다", "
박지성 맨유 레전드, 이런 아시아 선수가 어디 있나", "
박지성 맨유 레전드, 자랑스럽다", "맨유 레전드,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