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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홈 전승과 최다 승점 신기록으로 시즌을 마쳤다.
유벤투스는 1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칼리아리와의 2013~201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8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주전 대부분을 내세운 유벤투스는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승부를 갈랐다. 전반 8분 안드레아 피를로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7분 뒤 페르난도 요렌테는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 40분엔 요렌테의 패스를 받은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