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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브라질월드컵을 맞아 협력회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RADI(유통공간개발연구소), LG생활건강과 함께 지역사회 6~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19일 진행한다.
홈플러스, RADI, LG생활건강은 최근 소아비만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데 대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료 건강축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소그룹별 맞춤형 축구지도와 함께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한 아이들의 인지능력과 창의력 향상, 협동심 배양 등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최근 홈플러스는 17~18일 인천 신트리공원 축구장에서 인천 지역 어린이 240명을 대상으로 성장발달 교육, 축구스킬 교육, 스포츠 에티켓 교육, 미니축구경기 등을 전개한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지역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영기 홈플러스 사회공헌총괄 이사는 "앞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건강 축구프로그램을 전개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국내 축구 저변확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