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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표팀이 30명의 예비명단에서 3명을 줄인 27명으로 소집 훈련을 시작한다.
또 명단 교체도 있었다. 안드레 한(아우크스부르크)을 예비명단에서 빼고 수비형 미드필더인 크리스토프 크라머(묀헨글라트바흐)를 팀 훈련에 합류시켰다. 뢰브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부족했다. 최근 크라머가 좋은 활약을 보여줘 합류시켰다"면서 "고레츠카와 마이어 등 젊은 선수들은 아직 기회가 많은 만큼 이번에 합류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가나, 포르투갈, 미국 등과 함께 G조에 편성된 독일은 21일부터 열흘동안 소집 훈련을 한 뒤, 카메룬(6월 2일), 아르메니아(6월 7일)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