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은퇴 일본반응
스포니치, 사커킹 등 일본 언론들은 이날 일제히 "한국 축구 대표팀의 전 주장이자 한국을 2002 한일월드컵 4강으로 이끌었던 박지성이 은퇴한다"라며 "박지성은 J리그 교토 상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미드필더로, PSV 에인트호번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다. 2008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일본 포털 야후 재팬도 스포츠 섹션에 박지성 은퇴 내용을 주요 뉴스로 분류했다. 박지성은 지난 2000년 J리그 교토 상가에서 데뷔, K리그를 거치지 않고 해외 무대로 바로 진출한 바 있다.
박지성은 오는 7월27일 김민지 SBS 전(前) 아나운서와 결혼한 뒤, 당분간 유럽에서 생활할 예정이다.
박지성 은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박지성 은퇴 일본반응, 의외로 찬사가 많다", "
박지성 은퇴 일본반응, 일본까지 호응해주는 걸 보면 전설이긴 전설", "
박지성 은퇴 일본반응, 김민지 아나운서 결혼도 축하", "
박지성 은퇴 일본반응, 뛰었던 모든 리그에서 박지성을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