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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유로파리그행을 이끈 구자철(25·마인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구전문통계업체인 후스코어드 닷컴도 구자철에게 양 팀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3점을 줬다. 1골-1도움을 기록한 팀 동료 유누스 말리가 8.4점으로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구자철은 이날 무려 3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날카로운 발끝을 뽐냈다. 또 6번의 드리블 성공과 4번의 태클 성공으로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