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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강등당한 카디프시티 선수들을 주목하고 있다.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토트넘이 카디프시티의 골키퍼 데이비드 마샬과 수비수 스티븐 코커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디프시티는 뉴캐슬에 패하며 강등을 확정지었다. 승격한지 단 1년만이다. 카디프시티의 주축선수들에 대한 영입전이 벌써부터 치열하다. 올시즌 최다 선방 기록을 갖고 있는 마샬은 많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그는 2월 카디프시티와 4년 연장계약을 맺었지만, 챔피언십보다는 EPL에서 뛰고 싶어한다. 몸값은 600만파운드로 추정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