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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대표팀의 미드필더 나빌 벤탈렙(20·토트넘)이 알제리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벤탈렙은 올시즌 1군 승격 뒤 18경기에 출전,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로파리그 한 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온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경기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 매체는 '몇 달 전만 해도 브라질월드컵에서 뛸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던 그는 '젊은 보스'로 등장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미 지난 5일 슬로베니아와의 평가전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했다. 완벽에 가까운 득점 기회를 얻기도 했다. 월드컵 본선에서 그가 미드필더로 활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