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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내년시즌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천명했다. 그러면서 발빠르게 '골神'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일단 정리할 대상을 정했다. '제2의 드로그바'로 불리는 루카쿠다. 루카쿠는 현재 에버턴에 임대돼 있다.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루카쿠의 기량은 무리뉴 감독을 만족시키는 수준이 아니다.
'인간계 최강' 공격수 정도 돼야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다. 라다멜 팔카오(AS모카모)를 비롯해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과 디에고 코스타(애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후보다.
첼시가 톱클래스급 공격수를 모으기 위해선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