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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시티 공격수 조지 보이드(29·스코틀랜드)가 3경기 출전 징계를 받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The FA)는 21일(한국시각) 보이드의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발표했다. 보이드는 지난 15일 킹스턴 커뮤니케이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맨시티와의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 후반 교체로 나섰다가 맨시티 골키퍼 조 하트에게 침을 뱉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도마에 올랐다. 당시 주심이 이를 발견하지 못했으나, TV중계 화면을 통해 치부가 드러났다. 이에 따라 보이드는 오는 23일 웨스트브롬전을 시작으로 웨스트햄, 스토크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