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파트타임 모델 겸 아마추어리그에서 주심으로 활약해온 '25세 미녀 판관' 엘레나 탐비니를 주목했다.
실력과 미모를 갖춘 탐비니는 이탈리아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세리에B 심판을 거쳐, 세리에A 및 A매치 국제심판으로 승격을 꿈꾸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최근 관중감소, AC밀란 등 빅클럽의 몰락으로 위기에 처한 세리에A의 인기를 이끌 새로운 동력으로 '미녀심판' 탐비니를 주목했다.
최상위 레벨의 여자 심판은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부심 시안 마세이가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여자 심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