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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올림피아코스전 2시간전 볼링장에 나타난 나니

기사입력 2014-03-20 08:20 | 최종수정 2014-03-20 08:21

나니

'경기 2시간전 볼링장에 나타난 나니.'

맨유 나니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경기 시작 2시간전 딘스게이트의 볼링장에서 목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0일(한국시각) '단독 사진'이라는 설명과 함께 나니가 경기 당일 오후 인스게이트 볼링장에서 한 팬과 함께 엄지를 치켜올리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벼랑끝에 몰린 팀 동료들이 유럽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하는 동안 유유자적 볼링을 쳤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맨유는 이날 올림피아코스와의 16강 2차전에서 3대0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0대2로 패하면서 위기에 처했지만 로빈 판페르시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근 리버풀전을 앞두고 부상에서 복귀한 나니는 당초 라인업에 포함됐으나, 18명의 최종 스쿼드에서는 제외됐다. 하프타임 후안 마타와 함께 맨유 유니폼을 입고 올드트래포드에 도착했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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