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페예그리니 감독 "메시 영입설은 루머"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4-03-08 10:05 | 최종수정 2014-03-08 1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시티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영입설을 일축했다.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8일(이하 한국시각) 스포츠전문 ESPN과의 인터뷰에서 "메시를 영입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단순한 루머일 뿐이다"고 밝혔다. 전날 스페인 언론들은 "메시가 바르셀로나의 재계약 조건이 기대에 못미치자 실망했다"며 메시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리고 맨시티였다. 맨시티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2억 유로(약 천943억원)를 투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페예그리니 감독은 루머에 불과하다며 가능성 자체를 부인했다.

맨시티와 바르셀로나는 12일 오전 4시45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캄프에서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