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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축구단)가 수원블루윙즈와의 2014년 K-리그 클래식 홈 개막전을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해 제주도민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연간회원에게는 특별한 보물을 제공한다. 2014시즌 전경기 관람(홈경기)의 기회뿐만 아니라 2만5천원 상당의 생활용품 3종 선물세트를 증정하며 http://www.kikajeju.co.kr 가입 시 아디다스, 키카, 푸마 등 스포츠용품을 35%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체 추가할인 문의 : 070-4630-0108) 또한 아쿠아 플라넷 50% 할인권 1매 제공(1매 4인권)과 경기 당일 용품매장에서 10% 할인 가격으로 구단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일부 품목 제외) 연간회원 선물은 홈 개막전이 열리는 당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받을 수 있다.
제주와 함께 하는 행복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제주는 이날 경기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제주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369 캠페인을 추진한다. 369 캠페인은 3번 이상 축구경기 관람하기, 6명 이상 친구 및 가족과 즐거움 나누기, 9번 이상 경기장에서 최강! 제주! 외치기라는 취지와 함께 제주도내 초등학생(약 3만7000명)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됐다. 이를 위해 제주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JDC(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SK 에너지의 후원금으로 어린이 연간회원권을 구매, 학교별 배포를 실시하고 오는 9일 수원 블루윙즈와의 홈 개막전에서 제주도민의 많은 관람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