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오늘2시30분 상하이 선화와 연습경기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4-02-15 11:38





전남 드래곤즈가 중국 상하이 선화FC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전남은 15일 오후 2시 30분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상하이 선화와 맞붙는다. 전남드래곤즈 선수단이 9일 오전 태국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1월20일 태국 방콕 전지훈련을 떠난 전남 선수단은 3주간의 전훈을 마치고 지난 9일 귀국했다. 11일까지 휴식을 취한 후 광양에 다시 모여 마무리 훈련을 시작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스테보, 레안드리뉴, 크리즈만 등 외국인 공격수과 현영민, 송창호, 김영우 등 중고참 베테랑들이 영입됐다. 이종호 전현철 심동운 박준태 박기동 등 기존의 공격자원들도 첨예한 주전 경쟁속에 날카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전남은 태국에서 진행된 6번의 연습경기에서 4승2무를 기록했다.

상하이 선화는 1993년에 창단된 팀으로,지난시즌 중국 슈퍼리그에서 8위를 기록했다. 수비 보강을 위해 지난 1월 주빌로 이와타에서 뛰던 한국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조병국을 영입했다. .
스포츠2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