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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한국 멕시코 중계 해설'
이날 경기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해설위원으로 데뷔한 이영표다.
축구 해설을 준비하면서 구토까지 했다는 이영표는 "짧은 시간에 필요한 한 단어로 표현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며 "그래도 새로운 도전이고 매력적이다"고 해설위원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멕시코 등 북중미 팀과의 평가전 의미에 대해서는 "러시아, 벨기에 등 유럽 팀과는 플레이스타일이 다르지만 멕시코 선수들 또한 러시아, 벨기에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월드컵 전에 세계적 선수와 만났다는 건 정말 좋은 경험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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