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맨시티가 2012~2013사즌 5100만파운드(약 907억원)의 손해를 봤다.
칼둔 알 무바락 맨시티 회장은 "해가 갈수록 조직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기회들이 발생되고 있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경기 당일 수익을 3900만파운드(약 649억원)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받는 돈이 쏠쏠하다. 중계권료만 8800만파운드(약 1565억원)를 벌었다. 그러나 적자의 문제는 역시 선수들의 높은 몸값이다. 선수단 몸값은 1억7800만파운드(약 3167억원)에서 2억400만파운드(약 3630억원)으로 상승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