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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은 지난 26일 51번째 생일을 맞았다. 생일날 FA컵에서 스토크시티를 꺾고 16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첼시는 최근 눈부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FA컵 포함 7연승, 리그 7경기 무패(6승1무)을 달렸다. 29일 사우스햄턴 원정에서2대2로 비긴 1위 아스널과 승점 3점차 3위다. 승점 1점차 2위 맨시티는 토트넘과 격돌한다. 첼시에게 웨스트햄전은 승점 3점을 쌓을 절호의 기회다.
무리뉴는 첼시가 계속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내년 시즌 더욱 강한 팀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는 좋은 폼을 유지해야 하고, 자연스럽게 좋은 일이 생기도록 해야한다. 우리는 리그 정상을 향해 나갈 것이다. 올시즌에는 우승 경쟁을 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더 강력하고 단단한 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첼시는 30일 새벽 4시45분 스탬포드브리지에서 펼쳐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