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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김신욱은 지난시즌 축구에 새로운 눈을 떴다. 피지컬 향상 덕분이었다. 팀 피지컬 코치와 개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기량이 급성장했다. 현대축구는 개인기, 전술, 팀워크 외에도 피지컬 능력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제2의 김신욱'이 되길 원하는가. 근력과 스피드, 민첩성을 길러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축구 아나토미'다.
축구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축구 아나토미'는 이용수 세종대 교수 겸 대한축구협회 미래전략기획단장 외 3명이 공역했다. 가격은 2만2000원(푸른솔).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