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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발롱도르'에 맞춰 이리나 샤크 '비키니 화보'공개?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4-01-14 06:53



'완벽한 타이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과 동시에 아내인 러시아 톱모델 이리나 샤크의 비키니 화보가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4일 영국 대중일간지 데일리 미러 등 복수의 매체들이 '이리나 샤크의 가장 섹시한 비키니 화보'라는 타이틀로 샤크의 비키니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샤크가 모델로 활동중인 수영복 브랜드 '비치버니(Beach Bunny)'의 2014년 봄 카탈로그 화보다.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이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시점에 카탈로그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발롱도르'의 반사이익,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통한 광고 효과를 노렸다는 분석이다.

샤크는 해변에서 금빛 비키니를 걸친 채 뇌쇄적인 표정으로 슈퍼모델다운 아찔한 몸매를 과시했다. 해변에서 하루를 보낼 때 필요한 팁들을 담은 동영상도 공개했다. 이 동영상에서 샤크는 가슴골이 깊이 팬 하얀색 수영복 차림으로 선스프레이, 워터미스트, 헤어클립, 립밤, 비타민 등 비치백 속 '비밀' 아이템들을 공개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호날두는 14일 스위스 취리히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열린 2013년 FIFA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와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 프랑스)를 제치고 FIFA 발롱도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08년에 이어 생애 2번째 수상, 5년만의 영예다. 펠레가 호날두의 이름을 호명하는 순간, 호날두는 옆자리의 아내 이리나 샤크와 진한 입맞춤을 나누며, 수상을 자축했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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