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새해 첫 훈련에서 멋진 드리블을 선보이며 팀 동료를 바보로 만들었다.
공을 좌우로 컨트롤하는 발재간에 극강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알론소가 속절없이 쓰러졌다. 아크서클 앞에서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이스코의 중거리슛도 일품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 셀타비고와의 라리가 18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2014년을 시작한다.
전반기를 13승2무2패(승점41)로 마감한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승점46 골득실+3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46 골득실+35)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