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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강적 리버풀을 꺾은 뒤 선수 인터뷰에 난입(?)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무리뉴 감독은 루이스, 아자르와 진한 포옹을 나누며 이들이 승리의 일등 공신임을 인정했다.
무리뉴는 돌아가면서 "루이스가 포르투갈에 가서 당분간 쉬려고 일부러 경고를 받았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주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역전골이 터지자 관중석을 향해 두 손을 들었다 놨다 하며 응원을 독려하는 제스처를 취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완지시티전(1대0)에 이어 2연승을 달린 첼시는 12승4무3패(승점 40점)를 기록하며 1위 아스날(승점 42점)과의 승점차를 2로 좁혔다.
반면 리버풀은 2연패에 빠지며 승점 36점(11승3무5패)에 머물며 5위로 내려앉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