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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을 제치고 감독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시절인 지난해 조사에선 1530만 유로를 받아 1위를 차지했었다.
3위엔 중국 빅클럽 광저우를 지휘하는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1000만 유로를 기록하며 올랐다.
지난해 PSG를 지휘하며 2위를 기록했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로 자리를 옮기면서 연봉이 1350만 유로에서 750만 유로로 크게 떨어져 6위로 내려 앉았다.
지난해와 비교해 가장 드라마틱한 순위 변동을 보여준 감독은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과 해리 래드냅 QPR 감독이다.
모예스 감독은 에버턴에서 EPL 명문 맨유를 맡으면서 9계단이나 뛰어오른 7위를 기록했다.
레드냅 감독은 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임금 삭감을 당해 14위에서 26위로 급락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