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샤크, 대담한 애정표현 '페페 염장?'

기사입력 2013-12-19 13:01 | 최종수정 2013-12-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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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와 모델 연인 이리나 샤크(27)가 호텔 로비에서 서스럼없이 애정 표현을 하고 있다.

자주 보이는 모습이라 낯설지 않지만 바로 옆에 호날두의 절친인 수비수 페페가 있다는 점이 무척 재미있다.

두 사람이 포옹하고 키스하는 옆에서 페페는 심드렁하게 다른 곳을 주시하고 있지만 못마땅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영국 사진 에이전시 익스클루시브 픽스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묵고 있는 마드리드의 한 호텔 로비에서 촬영해 19일(한국시각) 공개한 것이다.
호날두와 샤크는 전날 호날두의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열린 호날두 박물관 개관식에도 함께 참석해 끈끈한 사이를 과시했다.

호날두는 19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3~2014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32강 2차전에서 올림피크 하티바 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호날두와 함께 베일 역시 결장한 상태에서 아시에르 이야라멘디와 앙헬 디 마리아의 득점으로 팀은 2-0 승리를 거두고 1, 2차전 합계 2대0으로 16강에 안착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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