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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마리오 발로텔리가 발칙(?)한 '맞춤형' 축구화를 신고 AS로마전에 나섰다.
발로텔리의 AC밀란은 17일(한국시각)새벽 세리에A 16라운드 AS로마와의 홈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센세이셔널한 '신문 프린트' 축구화로 골을 염원했지만 발로텔리는 아쉽게도 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후반 32분 문타리의 동점골을 도우며 패전을 막은 것에 만족해야 했다. AC밀란은 전반 13분 데스트로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후 전반 30분 사파타가 동점골을 밀어넣었고, 후반 7분 스트루트만에게 다시 골을 내준 후, 후반 32분 문타리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