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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호펜하임의 공격수 케빈 볼란드(21)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개 팀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는 '리버풀과 아스널 등 EPL 5개 팀이 독일 호펜하임 출신 공격수 볼란드를 1200만파운드(약 206억원)에 영입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독일 19세 이하 대표팀을 거쳐 현재 21세 이하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향후 독일대표팀을 이끌 선수로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빅 클럽들이 나섰다. 아스널, 맨유, 첼시, 리버풀, 토트넘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게다가 바이에른 뮌헨도 볼란드 영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볼란드는 2017년까지 호펜하임과 계약돼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