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년 3월 뉴질랜드와 평가전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3-12-13 09:38


일본이 '가상의 그리스'로 뉴질랜드를 점찍었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 등 주요언론은 13일 '일본이 내년 3월 5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전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C조에서 코트디부아르 콜롬비아 그리스와 맞붙는 일본은 뉴질랜드전을 통해 그리스전 승리 가능성을 시험할 계획이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일본 대표팀 감독은 "경기 준비 시간이 이틀 밖에 되지 않지만, 가장 큰 목표는 대표팀의 경기력 시험"이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일본은 내년 5월 27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브라질월드컵 본선 출전식을 겸한 마지막 국내 친선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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