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신임 단장에 김재훈 전무 선임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3-12-11 11:58



울산 현대는 11일 신임 단장에 김재훈 현대중공업 전무(55)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울산 출신으로 198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 구매업무를 주로 담당해 왔다. 영국, 카타르 등 해외에 파견되어 근무하기도 했다. 2006년 임원으로 승진한 그는 총무부문 총괄중역으로 재직중이었다.

김 단장은 "새롭게 구성된 코칭스태프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구단이 적극 지원할 것이다. 울산지역에서 프로축구가 활성화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