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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그레엄(헐시티)이 친정팀 스완지시티의 상승세를 꺾었다.
헐시티는 10일(한국시각) 스완지시티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완지시티의 심장에서 선제골을 넣은 그래엄은 2011~2012시즌과 2012~2013시즌 등 두 시즌 동안 스완지시티의 공격수로 활약했다. 2시간간 54경기에 출전해 15골을 넣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선덜랜드로 이적한 뒤 올시즌에는 헐시티에 둥지를 틀었다. 그리고 올시즌 헐시티에서 13경기 출전만에 친정팀을 상대로 첫 골을 팀에 무승부를 선사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