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의 H조 전망 '벨기에-러시아, 16강 진출'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3-12-07 12:46 | 최종수정 2013-12-07 12:46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각조를 분석했다.

FIFA는 7일 브라질월드컵 조추첨 직후 각조의 예상 성적을 전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같은 H조에 편성된 한국에 대해서는 조별리그 탈락을 예상했다.

FIFA는 '벨기에와 러시아가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황금 세대를 맞이한 벨기에가 최상의 전력을 선보이고 있다. 2018년 월드컵을 개최하는 러시아는 강한 야망을 갖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FIFA는 H조에서 주목할 선수로 한국선수로 김보경(카디프시티)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박주영(아스널)을 주목해다. 벨기에에서는 에당 아자르(첼시) 로멜로 루카쿠(에버턴) 마루앙 펠라이니(맨유)를 주목했다. 가장 관심을 끌 경기로는 벨기에-러시아전을 꼽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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