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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을 수렁에서 건진 김동기가 K-리그 클래식 최종라운드 최고의 별에 뽑혔다.
한편, 챌린지에서는 정다슬(안양)이 35라운드 MVP에 올랐다. 정다슬은 30일 경찰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팀의 4대0 승리를 견인했다. 주간 베스트 공격수에는 홍주빈(충주) 임선영(광주)이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정다슬을 비롯해 김준엽(광주) 이상협(상주) 최진수(안양)가 뽑한 가운데 수비수에는 김효준(안양) 김수범(광주) 최철순 양준아(이상 상주)가 이름을 올렸다. 최고 골키퍼 자리는 황성민(충주)이 차지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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