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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레버쿠젠)이 독일 분데스리가 골잡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3일 '손흥민이 분데스리가에서 25골 이상을 넣은 어린 선수 랭킹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1992년 7월 8일에 태어난 손흥민은 30일 뉘른베르크와의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2골을 몰아쳤다. 2010~2011시즌 데뷔 이후 분데스리가 26호골이었다. 21세 4개월 22일의 나이였다. 손흥민의 기록이 의미있는 것은 1987년 올라프 손 이후 26년만에 쓴 기록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